김치 — 산성도 함정
FCE/SID 착각
상황
몇 년째 같은 김치를 같은 바이어에게 납품해온 제조사. 바이어가 신메뉴로 기존 포기김치에 사과식초를 소량 추가한 '매콤 김치'를 주문했다. 제조사는 '기존 김치에 성분만 조금 바뀐 것'이라 판단해 기존 FFR만으로 20피트 컨테이너를 출하했다.
문제
자연 발효 김치는 FCE/SID 대상이 아니지만, 사과식초를 첨가한 순간 외부 산으로 pH를 조절하는 산성화식품(Acidified Food) 요건이 적용되는 제품이 됐다. FDA가 FCE 등록 필요 여부 검토를 요청하며 화물이 항구에 묶였다.
전개 과정
- 1일차 — 화물 도착. Prior Notice는 정상이나 FDA가 FCE/SID 확인 요청
- 3일차 — 제조사 연락, '식초 넣은 걸로 FCE 필요한 줄 몰랐다'
- 7일차 — Process Authority에 검토 의뢰, pH 분석 시작
- 14일차 — 분석 결과 및 FDA 협의, FCE/SID 등록 필요 결론
- 21일차 — 화물 통관, 3주 지연
손실 항목
보관료·데머리지 3주 누적바이어 납기 지연 페널티Process Authority 검토 비용이후 FCE 등록 비용
📌 성분이 바뀌면 제품이 바뀐 것이다. 규정 검토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